출산 후에 아이는 이제 어린이집 가는 나이가 되었는데 시기를 놓쳐 남은건 불ㅇ버린 제 몸밖에 안남았더라구요 정말 스트레스였어요 예쁜옷도 못입고 맨날 집에서 펑퍼짐한 옷만 입고있는 모습이....ㅜㅜ이제 조금은 여유로운 생활도 찾았고 저를 위해 살소싶어서 꽃과나무다이어트 시작했어요ㅎ 아기 등원시간이나 제 일정에 맞춰서 신경써주시고 감사합니다^^앞으로 목표까지 열심히 해볼게요~
꽃과나무하면서 조금씩 습관 바꾸고있는데 코치님이 하라는대로 하면 되니까
진짜 처음으로 마법기간에도 다이어트 하는게 마음이 편해요....ㅠㅠㅠㅠㅠ
여자분들이라면 알거에요.. 호르몬이 뭐길래 달달구리가 그렇게 땡기고
아랫배는 잔뜩 부어있어서 있던 다이어트 의욕도 떨어트리는지ㅠㅠㅠ
먹는방법부터 어떻게해야할지 다 알려주시니까 진짜 너무조아요ㅎㅎ
저는 황금기 존버합니당!!
아직 자랑할만큼 날씬한건 아니지만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도 예전보다 덜 부어있는 느낌이 들고
안색이 좋아졌어요. 입고싶은 옷을 입을 수 있는 폭도 넓어지구요
예전엔 고무줄있는 하의만 입었는데 너무 즐겁습니다
계속 습관 유지하면서 가벼운 운동도 하고 건강하고 예쁘게 살게요!
습관을 하나하나 개선하니 뭔가 다시 태어나는듯한 느낌..?
물론 여태 이렇게 살아와서 돌아가는건 쉽겠지만
이제 좋은습관들을 익숙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야식먹기 끊었다가 돌아가는적도있지만 금방 다시 돌아오면되니까요ㅎㅎ
일단 멘탈케어를 코치님께서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잘못된걸 짚어주실 때는 제대로 짚어주시고..ㅎ 추천합니다 꽃과나무
여름이 아닌 가을에 청바지 국룰아닌가요 ㅠ~~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을에 다이어트가 시급한 사람임
청바지+트렌치코트 조합 못잃자나요? 예쁜 옷도 좀 입고싶고
글고 가을은 선선해서 산책하기도 조아서 잘된달까?..
여름엔 너무 더우니까 하기가싫고 겨울엔 너무 추워서 하기가싫음ㅋ..
나만그런가..? 아무튼 꽃과나무 도움받아 가을맞이 다이어트중인데
이번에야말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가을여신 등극해서 남친 만들어야지!! ♡
오늘도 단백질 억지로라도 채워봅니다 ㅋㅋㅋ
마침 보라색이길래 생각나서 찍어봤어용
생각해보니 꽃과나무 하기 전에는 제가 진짜 단백질을 안먹는편이더라구요???..
탄수화물 중독이였던 것 같아요 근데 저같으신분들이 많을듯..
고기나 회를 먹지않는이상 단백질 하루섭취량 하나도 못채울 때도 많았겠더라구요
코치님께서 어떻게해야 감량하는지 이해쉽게 알려주셔서 요즘은
정말 억지로라도! 채우고있습니다 ㅎㅎ 내일은 두부를 먹을까해요!